울 회사는 옵셋인쇄를 하는데 오늘 인쇄소에서 온 옵셋에 뒷면의 그림이 다 비쳐 나와요
전화했더니 편이 넘 진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뭔까요
그림이나 사진은 보통 해상도 300해서 올리지 않나요?
인쇄소랑 통화하면 알아듣는 소리보다 모르는 말이 더 많아요. 답답해서요.
초보인데 일은 베테랑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윽.......
언제쯤 쫄지 않고 일할 수 있을지......
양면인쇄거든요. 8장 4페이지짜리 책자인데요. 이번엔 종이도 저번달 보다는 많이 얇았어요. 그런데 인쇄소에서는 편이 너무 진하다는 데 그게 뭔 말인지... 표지에 수채화 그림 그린것을 스캔받아 eps 파일로 올리는 데 뒷면에서 그게 거의 정확하리 만큼 다 보여서여.... 늘 하던 방식대로 했는데 정말 그쪽에서 말한 것 처럼 내가 뭔가를 잘못한건지 알아야 따지든지 말든지 하져... 늘 전화하면 내가 지는 것같아 열받아여...
우선 종이가 무엇인지궁금하고요. 우선은 반대쪽에 그림이 비춘다는 것은 그림화일이 먹이 많이 함유(?ㅎ)된 어두운 그림이어서 얇은 종이일때 비추는 경우가 있고요. 얇지 않을 경우 인쇄시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후공정이 진행될 경우 묻어나는 경우가 있죠. 이건 어디까지나 종이선택의 착오던가 인쇄불량 아닌가 생각되는 데요. 자세한건 봐야알겠군요^-^
행여,,,먹밑에,,,사진파일이 비친다는건지,,,
그렇다면,,,먹밑에 사진파일이 겹쳐진부분은,,,오버프린트가 적용되지않게
흰색을 한번더 깔아주셔야합니다,,,출력시 먹의 특성상(오버프린트) 먹밑에 사진파일이 그대로 출력될겁니다,,,
인쇄인크가 묻어 나온건가요....
여하튼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